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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홍보PR 공부

알쏭달쏭 헷갈리는 캐치프레이즈, 슬로건 차이 공부하기/ 사례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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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용어] '슬로건'과 '캐치프레이즈' 알쏭달쏭 같은 듯 미묘한 차이

[BY 시선뉴스]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연선 pro] ‘저 국회의원 후보 슬로건 특이하네’, ‘저 광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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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 참고 정리)

-슬로건: 대중의 행동을 조작하는 선전에서 쓰이는 짧은 문구. 내용이 이해하기 쉽고 표현이 단순, 단정적.사람들의 감정적 반응 유도. 

ex. "한 번 더 부려먹자. 김성태", "준비된 여성대통령", "사람이 먼저다"

"Always coca cola", "just do it" "최고의 고가 손목시계" 

-캐치프레이즈:  타인의 주의를 끌기 위해 내세우는 기발한 문구

1) 신문, 잡지의 기사, 문장 등의 편집에 사용되는 경우, 점두 판매에 쓰이는 경우 

2) 내용의 핵심을 단적으로 표현, 짧고 눈에 띄기 쉬우면서도 인상적, 강렬한 글귀 

3)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냐 않느냐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 

4) 특히 광고에서 사람들이 광고주, 상품명을 쉽게 기억할 수 있게 소비자들에게 호감을 일으키는 역할 

->아이폰: it's the most amazing iphone yet".

5)유명인, 가상 캐릭터가 자주 사용하여 잘 알려진 문장이나 문구. 유명인 또는 가상 캐릭터가 출연하는 방송, 연극, 영화 등에서 캐릭터를 마케팅하는 중요한 일부. 

->캐릭터와 동떨어져 있으면 안 되고 동일시, 그 캐릭터의 트레이드마크로서 기능. 유행어와 비슷

ex. 그 유명한 "인생은 초콜릿박스와 같다", "I'll be back"

5) 슬로건에 비해 정치색이 옅다.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사용되는 문구. 

[슬로건 vs 캐치프라이즈]

슬로건: 보는 사람들의 감정적 반응 유도, 브랜드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방법 

캐치프레이즈: 논리적 행동을 유도, 제품 자체의 이미지를 알리고 구매를 촉진. 


카피라이터가 만드는 것은 슬로건 아니고, 캐치프라이즈. 혹은 카피라이팅. 


aw2sum.tistory.com/entry/%EC%8A%AC%EB%A1%9C%EA%B1%B4%EC%99%80-%EC%BA%90%EC%B9%98%ED%94%84%EB%A0%88%EC%9D%B4%EC%A6%88%EC%9D%98-%EC%B0%A8%EC%9D%B4-%EC%95%8C%EA%B3%A0-%EC%9E%88%EB%82%98%EC%9A%94

 

슬로건와 캐치프레이즈의 차이 알고 있나요?

마케팅에서 문장, 단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나의 단어, 한줄의 문장만 바꾸어도 매출이 달라지는 케이스를 우리는 많이 보았다. 매력이 없던, 제품에 매력을 심어주고, 브랜드의 가치

aw2sum.tistory.com

출처: 위 게시글 정리. (내가 쓴 거 아님!)

캐치프레이즈: 표현을 하고자 하는 상품이나 브랜드, 서비스의 핵심키워드를 포함하여 소비자에게 어필해야 한다.

한 줄의 문장으로 많은 의미를 상품이 가지고 있는 많은 것들을 포함하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이미지와, 한 줄의 문장으로 상품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이미지화하여 소비자에게 메시지로 전달해야 한다. 

->화려한 형용사 필요없음. 직관적이고 사실적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 


캐치프래이즈 사례 찾아봤는데 클래식한 것들만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나마 최근인 캐치프래이즈들을 모아보았다. !

 

-시몬스 "침대는 가구가 아니다. 과학이다" (이것도 오래됐긴 한데. 너무 성공한 문구라..)

-신세계 'SSG 닷컴, 쓱' 

-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도 취향대로" 

news.mt.co.kr/mtview.php?no=2020091217255655866

 

'똑같은건 싫어' MZ세대 취향 맞춰라…삼성·LG 이유있는 변신 - 머니투데이

"MZ세대 잡아야 산다" 삼성·LG전자의 이유있는 변화 "고민은 우리가 할게요. 당신은 예쁘게만 사세요."삼성전자가 지난달 선보...

news.mt.co.kr

[기사 중요내용] 삼성전자가 이같은 변화를 시도한 핵심 근거는 '밀레니얼 세대'였다.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나만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장하면서, 다양한 취향에 걸맞은 제품 생산이 필요하게 됐다는 취지다. 기존의 백(白)색 가전이 아닌, 백(百)인백(百)색 가전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전업계의 MZ 마케팅은 실제 제품 개발 측면에서도 다양한 변화를 이끌었다. 고객의 세분화와 새로운 니즈 창출이 대표적이다.

가전업계의 MZ마케팅 이면엔 시대적 변화로 기존의 대량생산 체제론 시장을 선도할 수 없다는 절박감이 존재한다. 중국 업체들이 저가 공세로 국내 업체들이 선점한 TV와 생활가전 시장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차별화 전략이 더욱 절실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 니즈를 세분화해서 파고들지 않으면 범용제품을 만드는 회사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며 "트렌드를 따라가는 측면도 있지만 1등을 지키려면 필수적인 변화"라고 말했다.

-kcc 건설, '문명의 충돌' 

"서로 다른 문명이 만나 함께 지어가는 집, 가족은 그렇게 태어납니다."

(kcc건설이 하는 사업 명확하게 설명했다. "너네 무슨 일 하는데?" "우리? 집 짓는다!" 나아가서 kcc건설 자체가 '가족' 같이 느껴지게까지 하는 마법 같은 카피) 

www.youtube.com/watch?v=B0wcoNbqihc

TV보다가 보고 박수쳤던 광고임.. 스토리텔링 광고 너무 좋아 핡

출처: KCC SWITZEN 유튜브 

-무신사, "모두 무신사랑 해" 

(무신사, 사랑한다는 뜻도 되고. 모든 걸 무신사랑 한다는 뜻도 되고, 모두가 무신사랑 함께 일을 하고 있다는 뜻도 됌. 최근 시장 점유율이랑 성장세를 매력으로 어필한 카피인 것 같다.) 

-아시아나 항공 "처음으로, 여행이 우리를 떠났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시국 반영된 카피) <- 보고 눈물 글썽 했던 광고(여행 너무 가고싶다고 엉엉. 그런 소비자의 마음을 너무 잘 이해해주고, 표현하고 꾹꾹 눌러담아놨다. ) 

-에어비엔비.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서비스 특성, 장점을 아주 잘 설명할 뿐만 아니라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어내기도 했던 카피)

-카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사실 카피도 카피지만, 카누 브랜드 이미지는.. 60이 공유같다)

-알바천국 "알바는 딱! 알바답게."

"알바선진국, 알바천국"

"알바가 좋은 나라도 만들어주실거죠?"

www.youtube.com/watch?v=tXVzo0ZU2tQ (대선 기간때 나왔던 카피였음. 정확히 대선 집계 결과 생방때 나왔던 광고. 당시 시국이랑 맞물리면서, 2030 타겟 가치관이랑 너무 잘 맞물렸다. 보고 박수쳤던 광고2)

출처: '알바천국' 유튜브 

-알바몬: "알바를 Respect!"

(개인적으로 광고에서 알바천국vs알바몬 구도 진짜 좋아한다. 두 회사 광고로 너무 열일함.)

-배달의 민족: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국뽕이 잘 팔려서 사용했단 느낌보다는, 국뽕이 잘 팔린다는 사실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던 카피. '국뽕'이 mz 사이에서 하나의 밈이었기 때문..)